루이비통 회장 아들과 파리 데이트
소속사 YG엔터… 리사 열애설 '침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세계적 부호인 루이비통가(家) 2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인디아 투데이 등 글로벌 현지 매체들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블랙핑크 리사의 열애설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사의 열애설 상대는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LVMH’ 그룹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인 것으로 밝혀졌다. LVMH는 루이뷔통, 디올, 펜디를 비롯한 5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이다.
올해 28세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그룹의 오너이자 총괄 최고경영자(CEO)인 베르나 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이다. 그는 프랑스어·영어·독일어·이탈리어 등 총 4개 언어를 구사하며 피아니스트 어머니의 영향으로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최고 명문대학인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졸업한 그는 2017년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입사했고 현재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틱톡 등 SNS상에서는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리사로 보이는 여성이 편안한 복장을 하고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은 휴대폰을 들고 촬영을 하다가 이내 미소를 짓고 상대방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프레데릭 아르노는 리사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멤버 모두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닌 가까운 친구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리사는 오는 15일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월드 투어 ‘본 핑크’ 파리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파리에 머물고 있다.
현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리사는 다음 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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