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에 '온라인 전용채용관' 오픈
36개사 입점, 다양한 분야서 인재 채용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잡코리아에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온라인 전용채용관'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잡코리아에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온라인 전용채용관'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온라인 전용채용관’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채용전문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개설된 ‘온라인 전용채용관’은 채용정보와 기업, 직무 정보가 담긴 각 사의 채용공고를 비롯해 직무 인터뷰, 취업지원 팁, 참여기업 현황을 담았다.

15일 기준 제약바이오 포함,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36개 기업이 일차 입점했으며, 개발부터 임상·품질관리·마케팅·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찾고 있다.

구직자는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각 기업별 채용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를 제출하면 바로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전용채용관에는 기업체 관계자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직무인터뷰’를 게시해 구직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올해 12월말까지 온라인 전용 채용관을 운영, 기업 인재영입과 구직자 취업 활동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는 “박람회 사전 준비 관계로 온라인 채용관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 신청은 16일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온라인 채용관에 입점한 기업은 ▲경동제약 ▲대웅제약 ▲대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성제약 ▲레몬헬스케어 ▲메디톡스 ▲바라바이오 ▲바이넥스 ▲보령 ▲삼아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삼천당제약 ▲세닉스바이오테크 ▲신풍제약 ▲에스텍파마 ▲에이치엘비제약 ▲영진약품 ▲우정바이오 ▲유케이케미팜 ▲제뉴원사이언스 ▲제일약품 ▲종근당 ▲지피테라퓨틱스 ▲파마리서치 ▲퍼슨 ▲하이센스바이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 ▲현대약품 ▲환인제약 ▲휴젤 ▲히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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