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각 기관 협력해 감염병 대응, 의료사업 힘써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6개 의약단체와 서울시 보건의료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의사회·병원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가 참여하는 보건의료협의체는 서울시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대응과 대시민 의료사업에 힘쓴다.
보건의료협의체는 해당 단체 추천 인사 각 1명과 서울시 관계자 등 총 8명으로 구성했다. 정기회의에서 6개 단체가 현안 업무를 수시로 논의하고 정책 시행에 앞서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
이날 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의약단체장, 보건의료협의체 위원,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력한다. 출범식 후 진행하는 1차 회의에선 보건의료협의체의 운영 방안과 앞으로 추진할 약자와의 동행 사업 등의 시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보건의료협의체가 의료현장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서울시 보건의료 발전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분야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더 촘촘히 시행해 모든 시민이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尹 “北, 무모한 핵도발… 국제사회의 결연한 대응 직면할 것”
- 금융시장 혼란만 초래… 영국, 부자감세 없던 일로
- "김장 어쩌나" 배추값 지난해 1.5배 수준… 10월에도 금값 '계속'
- 尹, 감사원 서면조사 文 반발에 “대통령 언급 적절치 않아”
- 'IRA 우려 현실화' 현대차·기아 미국 전기차 판매 감소
- 대상 '종가', 미국과 영국서 식물다양성 보존 위한 캠페인 펼쳐
- OPEC+, 하루 100만배럴 감산 검토… 유가 다시 급등
- 만트럭버스코리아, 키릴 아게예프 신임 CSM 총괄 부사장 선임
- 재정준칙 없으면 2060년 국민 1인당 나랏빚 '1억원' 부담
- 박민영, 인바이오젠 실소유주와 열애설에… 친언니, 사외이사 물러나
- 칙칙폭폭 윤석열차… 기관사는 김건희, 승객은 칼 든 검사
- YG, 뷔-제니 '사생활 사진' 유포자 수사의뢰
- 거짓말했다고 여자친구 감금·폭행한 20대 체포
- 누명 벗은 이상보, "검사비용 120만원 나보고 결제하라더라"
- 박수홍, 검찰서 아버지에 폭행 당해 실신…병원 긴급 후송
- GC녹십자, '관절연골엔 구절초' 50% 할인판매
- SK바사, 경영전략 전문가 김영석 실장 신규 영입
- 휴온스그룹, 더 재밌고 유용하게 '유튜브 리뉴얼'
- 부친에 구타당한 박수홍, "어머니와 관계회복 원한다"
김지윤 기자
kjyse1998@seoulwire.com